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남북한 교류협력활동 지원등을 통해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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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기원산행
회원 감상문
| 제4기 엄지윤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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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sika@sika.com) 작성일 : 19.12.30 조회수 : 2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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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학생과 엄홍길대장, 엄기영단장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총 8회차 산행을 마치며 그동안 관심 갖지 못했던 산행의 매력과 가장 중요한 ‘평화통일’이라는 목적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8회차의 산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산행은 6회 산행이다. 청계산 서울대공원 둘레길 걷기는 그동안 잘 가보지 못했던 청계산을 가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도 했으며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장소였기도 하다. 그리고 여러 산행동안 남북대학생이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이 아쉬웠으나 만나는 자리가 있었던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총 8회차의 산행동안 ‘평화통일’의 목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먼저 통일이란 나누어진 것들을 합쳐서 하나의 조직, 체계 아래로 모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그 중 평화통일은 일반 통일과는 다르게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합의 하에 이루는 통일로 남한과 북한으로 갈려있는 우리 국토와 우리 겨레가 하나로 되는 일이다. 오랜 세월 한반도에서 한 민족으로 살아왔던 우리나라는 현재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남과 북으로 갈라져서 쉽게 오고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통일한다는 것은 북한과 남한이 화해한다는 것도 있지만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산행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통일의 실현 가능성을 물어본다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1950년 6월 25일, 남과 북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반으로 갈라지고 말았다. 어린시절 초등학교를 다닐 때 통일에 대한 글짓기나 표어를 작성하였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통일이라는 것은 먼 미래가 아닌 내가 어른이 되기 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이었다. 하지만 연평도 포격사건, 천안함 사건, 금강산 폐쇄 등의 사건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의 실현가능성을 점점 낮추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평화통일은 좀 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무력이 없는 합의통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산행을 통해 나의 생각은 달라졌다. 이미 남과 북은 평화통일에 보이지 않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통일이란 우리나라와 북한 두 나라 상호간 일종의 계약이다. 하지만 최근 정세를 보았을 때 우리나라와 북한이 문제만이 아닌 미국, 중국과 같은 강대국들과의 연류로 인해 복잡한 정세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 한명의 관심으로 인해 통일이라는 큰 장애물을 해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남북대학생 교류 프로그램, 산행단 등으로 다른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올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통일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산행과 더불어 마지막 장학증서 수여식 때 평화통일의 더 많은 정보와 필요성을 느꼈다. 첨부해주신 교재를 학습하며 먼저 남과 북의 교류 현황과 그동안의 일대기를 알 수 있었다. 또한 표지의 이름만 알고 있었던 7.4남북공동성명서와 6.15 남북 공동선언 등의 자료를 처음으로 전문 읽어보고 남과 북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평화통일에 관해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왔는데 이제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겠다 생각되었다. 현재 통일을 위해 해마다 천문학적인 국방 비용을 쏟아붓고 있으며 우리 세대는 물론 우리 후손까지 분단의 아픔을 물려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무력전쟁은 결국 국민들에게 가장 큰 아픔과 고통을 남겨준다. 따라서 평화통일을 해야한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는 더 이상 자발적인 발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꼭 북한의 자원을 활용하여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줘야한다. 통일을 했을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러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할 더욱 편리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독일처럼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류와 인내심,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남북대학생의 교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 것이고 평소에 통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바람직한 시간이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마지막 짧은 시간 북한에서 건너 온 대학생이 했던 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개인 미디어 방송을 통해 북한에서 온 학생이 겪는 경험과 오해와 상황을 풀어내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오해가 생기는지를 들으며 마음이 아팠다. 결국은 한 민족이 다른 나라 취급을 하고, 받으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부분 북한의 체제에 불만을 갖고 자유를 위해 왔지만 북한의 정치적 성향과 같을 거라 섣불리 판단 받는다는 말이 가슴 아팠다. 이러한 학생들이 오해받지 않고 한 민족이 만나고 또 개인의 자유를 위해서라도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통일은 나, 그리고 너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직접적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경험하는 것이기에 통일의 중요성은 지대하다. 왜 무력을 사용치 않고 상호 협의 하에 이루어야 하느냐 묻는다면, 자주적이지 않고 평화롭지 않은 통일은 다시 분란을 조성시키고 통일되더라도 온전한 한 민족이 되기 어렵다. 최근에도 우리나라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북한과의 평화통일을 위해 진력해 나가고 있으며 그로 인한 국가에 대한 영향이 크다. 그만큼 통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앞으로도 개성공단과의 교류와 같은 남북한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진다면 통일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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